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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동향

effects of electroacupuncture on stress-related symptoms in medical students

최고관리자 950 2024-03-26
1. 연구배경 및 목적
 의과 대학생들은 장기간의 학업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 탈진을 호소하는 비율이 50%이상에 이르며, 수면장애 유병율 또한 높게 관찰된다. 이에 전침 치료가 의과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련 증상(수면장애, 불안, 우울, 정신적 탈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2. 방법
1) 연구설계 : Randomized, no-treatment controlled, pilot study.
2) Inclusion / exclusion criteria
 제외기준(심각한 출혈 과거력, 항응고제 및 항혈고판제 복용력, 코카인 같은 정신활성물질 중독 과거력, 임신, 심박조율기 시술)에 해당하지 않는 브라질 니테로이 소재 Fluminense 의과대학생 25명. 
3) 치료방법
 좌우 ST36족삼리, 좌우 PC6내관, 좌우의 GB14(양백)와 耳신문, 사신총(서로 연결)에 0.6ms 길이의 비대칭 파형 전류자극을 2Hz continuous mode로 20분간 시행. GV20백회에는 일반 자침. 
4) 평가
 (1) 수면: MSQ(mini-sleep questionnaire), PSQI(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ESS(Epworth sleepiness scale)
 (2) 우울: BDI(Beck depression inventory)
 (3) 불안: BAI(Beck anxiety inventory)
 (4) 정신적 탈진: MBI-SS(Maslach burnout inventory–student survey)
 (5) 삶의 질: WHOQOL-bref(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abbreviated version)
3. 결과
1) demographic data
2) 스트레스 관련 증상(수면장애, 불안, 우울, 정신적 탈진)에 미치는 영향
- 전반적 수면장애를 평가한 MSQ, PSQI 점수에서 전침 치료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MSQ : p=0.04 / PSQI : p=0.006), 치료 후에 양호한 수면 상태가 관찰된 비율이 전침 치료군은 75%에 달한 반면, 대조군은 23.1%에 그쳤다. 
- 주간졸림증상(ESS)의 유의한 군간 차이는 없었다.
- 전침 치료군은 우울(BDI), 감정적 피로 및 냉소성(MBI-SS), 신체건강(WHOQOL-bref) 영역에서도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4. 고찰
- 전침 및 일반 침치료가 불면, 우울, 불안 등 스트레스 관련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기존 보고는 매우 많지만, 본 연구에서는 기존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전침의 정신적 탈진(MBI-SS)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함께 평가하고, 또한 향후 연구의 sample size 계산을 위한 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 의과대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련 증상이 빈도가 높다는 점과 IRB 승인 역시 받았기 때문에 의과대학생을 대상자로 선택할 수 있으나, 연구자들이 속한 기관의 학생만을 모집한 점은 윤리적 문제 제기 가능성이 있다. 
- 연구 설계상 무처치 대기군을 설정한 점은 인과관계를 명확히 하는데 실패요인으로 작용했고, 적은 수의 대상자는 예비연구로서의 한계점을 드러낸다. 
- 따라서 전침 치료가 스트레스 관련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보다 명확한 근거확보를 위해선, 추후 보다 대규모의 보다 적극적인 대조군 설정을 포함한 좋은 설계의 연구가 필요하다

5. 결론
전침 치료는 스트레스 관련 증상의 유의한 감소와 관련 있지만, 연구 설계상의 한계로 인해 스트레스 관련 증상의 감소에 침 자극이 얼마만큼 관여했는지는 말할 수 없다.

effects of electroacupuncture on stress-related symptoms in medical students(http://www.ncbi.nlm.nih.gov/pubmed/22459648)